합격수기

[2021학년도] [국어합격수기] # 국어 정동해 # 경기 # 3수 합격
등록일 : 2021.03.17


안녕하세요임용닷컴입니다.



2021학년도 교원임용 국어 합격수기 안내드립니다. 

합격수기를 제출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국어 정동해

# 경기

# 3수 합격



 

임용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21학년도 국어 합격수기  - 



[1] 합격수기를 쓰면서


합격 후 합격수기를 쓰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도 매해 합격수기를 보며 공부 계획과 방법을 세웠습니다. 제 글을 참고삼아 자신의 공부 방식에 맞게 계획을 세우면 좋겠습니다. 저는 3번 시험 만에 처음 1합을 하였고 최종 합격까지 하였습니다. 초수와 재수 때는 모두 1차에서 불합격했습니다. 삼수 만에 붙을 수 있었던 이유는 초수와 재수 때의 노력이 바탕이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 내용은 제가 지금까지 공부했던 방식을 적은 것으로, 자신의 공부 방식에 적합한 것을 선택하여 공부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육학에 대한 내용은 이곳에 간단히 적으면, 저는 상반기는 짝 스터디를 통해 백지 인출을 하였습니다. 주1회 동안 만나서 교육학 1개 영역 내지 2개 영역을 함께 인출했습니다. 이런 백지 인출을 반복하여 상반기에는 교육학을 2회독 정도 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교육학 하반기 패키지를 인강으로 들었습니다. 저는 하반기에 올해(2021 모의문풀)와 작년(2020모의 문풀) 9-11월 모의고사를 활용하였습니다. 이번 공부에서는 교육학 강의를 듣는 것보다 문제를 더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 투자하여 교육학 문제 2~3개를 푸는 것을 개요를 쓰는 방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런 방법을 통해 작년(2020) 모의 문풀을 3번 정도, 올해(2021) 모의 문풀은 2번 정도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문제풀이를 통해 외우고 푸는 것을 같이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2] 전공(이것만은 반드시 할 것!!)


1) 한판 만들기 or 한판 반복해서 읽기

한판을 만들거나 반복해서 읽는 것이 중요한 이유는 흩어져 있는 내용을 한 번에 모아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각 영역마다 외우거나 알아야 하는 내용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저는 정동해 선생님이 제공해주신 '한판정리모음집'을 활용했습니다. 상반기 때에는 한판을 스스로 만들면서 목차와 내용을 익혔고, 하반기에는 선생님께서 주신 한판에 제가 만든 한판을 더해서 계속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한판을 만들면서 목차를 익히게 되고 각 목차에 어떤 내용이 들어가는지, 추가해야 할 내용이 무엇인지 계속 생각하면서 읽은 것이 내용 기억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끔 눈으로만 읽히고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는 날에는, 눈으로 읽은 내용을 이면지에 날려쓰기를 하면서 읽고 쓰고 하였습니다. 손으로 직접 만드는 방법과 제공된 한판을 계속해서 읽는 것 모두 각자 공부 방식에 맞게 선택해서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주기적으로, 계속해서 반복하며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2)기출 및 2015 교육과정 분석

기출은 국어의 방대한 영역에서 어떤 부분이 중시되고, 출제되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저는 이번 시험에서 기출 분석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9-11월 동안 공부할 때 [이기출 → 7-8월 문풀 해당 영역 → 개론서(모르는 부분이나 중요 부분 다시 읽기)] 순서로 계속 반복하며 공부했습니다. 기출을 먼저 보는 것을 통해 어느 부분이 주로 출제 되었는지 파악하고, 키워드를 한 번 더 인출하였습니다. 이후 정리해둔 7-8월 문풀 내용을 활용했습니다. 정동해 선생님은 7-8월 문풀에서 기출 관련 문제와 자료, 개론서 등 내용이 풍부하기 때문에 문풀을 다시 보면서 한 번 더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개론서를 통해 기출에 중복으로 나온 중요 부분이나, 모르는 부분을 확인하고 정리했습니다. 기출을 먼저 확인하는 방식을 통해 이번 2021년 임용 문제의 문법 '롭'문제, 문학의 '이문구의 관촌수필' 등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음으로 2015 교육과정을 반복해서 읽으면 좋습니다. 특히 국어교육론에서 중요합니다. 이번 시험에서 국어교육론와 연관하여 기입형 문제, 카메라 시각적 요소 문제 등 교육과정이 바탕이 된 것을 문제를 풀면서 느꼈습니다. 그리고 2차 실연에서 토론의 쟁점 개념을 묻는 문제에서도 교육과정을 떠올렸습니다. 계속해서 1차, 2차에서 2015 교육과정에 실린 내용을 묻는 문제가 나오는 상황에서, 확실하게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2015 교육과정을 볼 때 기출처럼 꼼꼼하게 보기보다는 암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반복하며 읽었습니다. 공부가 잘 안될 때, 지하철을 타고 이동할 때 등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시간을 이용해서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교육과정에서 읽은 내용을 바탕으로 기출 문제와 연관지어 이기출에 교육과정 내용을 요약해서 적었습니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활용한 필기가 시험 전날 전체 내용을 훑어야 할 때 따로 교육과정을 찾아보지 않을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국어교육론 이기출에서 공감적 듣기 부분에 적은 교육과정 내용입니다. 교육과정 내용을 적고 기출을 분석하며, 펜 색을 바꾸며 반복해서 읽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3)스터디하기
스터디는 성향에 따라 맞는 분들도 있고, 아닌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 정도만 하셔서 스스로에게 맞는 방법을 계획하면 효과적일 것입니다. 제게 스터디는 힘든 임용 공부에서 끝까지 공부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공부할 때 혼자서 하기 힘든 분, 고립감 느끼는 분들은 스터디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스터디 중간 중간에 힘든 점을 이야기하고 공감 받고, 동기부여도 되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 계획에 따라 공부 계획도 함께 세울 수 있어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것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3~6월 동안은 짝 스터디를 통해 문학 해법문제집, 수능특강 문학 풀기 등 문학 내용을 익혔습니다. 그리고 개론서 읽기(문법 총론 등), 2009(모)~2020 기출 분석하기를 함께 하며 중요 키워드를 도출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하반기 동안의 스터디는 문제 풀이한 답안을 공유하고 피드백하는 활동 과정을 통해 답안 연습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제답안에 대해 객관적인 판단을 해주는 경험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문제를 풀때의 사고과정이 답안에 드러나기 때문에 스터디원이 읽으면서 이해가 잘 되었던 부분, 의도가 잘 전달되지 않은 부분 등 다양하게 피드백 받으면서 연습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반기 스터디는 문학을 공부할 때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7-8월 동안 문학 구조도 4권을 보고, 9-11월 동안 다시 문학 구조도 4권을 보고, 마지막 한 달 동안은 정동해 선생님께서 주신 문학 키워드 정리본을 가지고 함께 보았습니다. 하반기 동안 스터디를 하면서 전체 문학 영역을 3회독 정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많은 내용을 혼자서 보려고 했다면 끝까지 하지 못하거나 시작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스터디를 생각하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자신의 공부 계획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자율적으로 함께 계획을 세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하반기에는 출판사에서 임용 공부에 필요한 책을 출간할 수 있습니다. 책이 출간 된다면 스터디원과 상의해서 함께 읽고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문법하고 싶은 문법>이 출간되어 분량을 나누어 4주동안 함께 보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같이 읽게 되면서 한번 완독할 수 있었고 문법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3] 전공 - 국어교육론


개론서 : 국어교육의 이해(사회평론아카데미) / 화법교육론(역락) / 국어교육을 위한 의사소통 이론(사회평론아카데미) 작문교육론(역락과 사회평아카데미) / 독서교육론(사회평론아카데미)


앞서 이야기 한 대로 전체적인 제 공부 패턴은 크게 [이기출 → 문풀 확인 → 개론서]이며, 여기서 추가적으로 정동해 선생님이 추가로 주신 작년(2020) 모의고사를 풀거나 다른 개론서를 읽는 방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각 영역 부분에서는 전체적인 패턴 속에서 조금씩 달랐던 부분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상반기(3월~6월)에는 개론서 위주로 읽으며 스스로 만든 한판에 추가하며 내용을 익히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짝 스터디에서 기출 분석을 할 때 개론서 내용과 관련이 있는 부분을 체크하고 함께 이야기하면서 내용을 익히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하반기(7월~11월)에 제가 중시한 것은 한판과 교육과정입니다. 화법, 작문, 독서 등 영역마다 나오는 개론서 지식을 한판정리본에 있는 ‘출제요소 및 핵심키워드’ 부분에 정리하였습니다. 흩어져 있는 지식을 한 곳에 모아서 본다면 시험 직전 개론서를 볼 시간이 없을 때 ‘출제요소 및 핵심키워드’ 하나를 가지고 여러 지식 내용을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제가 작문 영역에서 교수학습 방법 중 작문 이론에 관한 내용 추가하여 정리한 내용입니다. 각 이론마다 중요 키워드를 적고 외웠기 때문에 이번 시험의 A형 10번에서 대화주의 작문이론을 쓰고, 다른 모둠의 역할을 적절히 쓸 수 있었습니다.
저의 국어교육론 공부 계획은 화법→작문→독서 순서로 1회독이 끝난 후 독서→작문→화법 등 순서에 변화를 주면서 회독수를 늘려갔습니다. 계속해서 반복하다보니 어느 순간 지루해지면서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아 변화를 살짝 주면서 했습니다. 그리고 각 국어교육론 영역에서 7-8월 문풀→ 개론서→ 이기출 등 모의 문제를 먼저 보고 기출에 나온 형식을 파악하는 패턴으로 하다가, 이것도 어느 순간 지루해지고 기출을 빨리 보고 끝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기출이 제일 중요해서 마지막에 보기로 한 계획이 오히려 기출을 자세히 보지 못하게 된 것 같아 이기출→개론서→문풀 순서로 패턴을 바꾸었습니다. 시작할 때 기출을 보니 좀 더 집중력이 높아지고 개론서와 연관시킬 때도 기출이 더 잘 기억나는 것 같아 이 순서가 저랑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각자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패턴 변화는 문법과 문학에서도 동일하게 반복하며 진행했습니다.






[4]  전공 - 문법


개론서 : 한국어 문법 총론 Ⅰ, Ⅱ(집문당) / 표준 국어문법론(한국문화사) / 학교문법과 문법교육(박이정) / 문법하고 싶은 문법(역락) / 표준 중세 국어 문법론(집문당)


상반기(3-6월)에는 한국어 문법 총론Ⅰ, Ⅱ와 표준국어 문법론을 1회독하고 이기출을 2회독하였습니다. 그리고 작년 정동해 선생님 7-8월 문풀을 함께 보았습니다. 개론서를 읽으면서 내용을 익히고 기출과 함께 연관지어 어떤 부분이 나왔는지 나오지 않은 부분이 무엇인지 등을 확인하며 읽었습니다.
하반기 때는 문법에서 지식 내용이 부족하다고 여겨 개론서를 추가하여 읽었습니다. 대표적으로 학교문법과 문법교육과 표준 중세 국어 문법론입니다. 학교문법과 문법교육은 제가 가진 문법 내용을 간단히 확인하는 용도로 읽었습니다. 표준 중세 국어 문법론은 중세가 한국어 문법 총론 내용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잘 모르는 부분에 집중하며 꼼꼼히 읽었습니다. 또한 문제풀이를 통해 답안 작성 연습을 하며 익힌 내용을 점검했습니다. 기출을 통해 지식과 내용을 익힌 것을 문풀을 통해 조건을 바탕으로 지식을 활용하여 쓰는 연습을 했습니다. 당연히 잘 인출되지 않는 문제도 있고  조건을 적절히 활용하지 못한 문제도 많았습니다. 어려웠던 문제는 스터디원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주말에 다시 한 번 더 풀면서 조건에 맞춰 쓰는 연습을 했습니다.
문법에서 보다 중시했던 부분은 기출입니다. 문법은 지엽적인 부분이 나오지 않을지 걱정이 많았던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다양한 개론서를 보기에는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기출을 꼼꼼히 분석하고 개론서 중 총론을 바탕으로 하여 ‘기출에 나온 내용 중에서는 모르는 부분이 없게 하자’를 목표로 하였습니다.

사진은 2021년도 시험 문제 중 중세 의문문에 대해 물어본 A형 7번과 연관지을 수 있는 이기출의 관련 내용을 모은 것입니다. 초수 때부터 주위 사람들의 말과 문제 풀이를 통해 중세 의문문에 대한 내용은 중요한 부분인 것은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공부할 땐 기계적으로 외우기만 할 뿐,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기출을 먼저 보면서 중복되어 나오는 문제를 보며 스스로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파란색, 초록색, 하늘색 등 반복하며 볼 때마다 펜 색깔을 다르게하며 다시 풀고 풀었습니다. 이기출의 빈 곳에 관련 내용을 다시 적으며, 기억하는 내용을 정리 정돈하여 손으로 깔끔하게 적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전공 - 문학


개론서 및 문제집 : 해법문학 4개영역(천재교육) / 현대시·현대산문·고전시가·고전산문의 모든 것(꿈을담는틀) / 몽땅벗기기 현대산문, 현대시(이투스북) / 한국고소설강의(돌베개) / 문학교육을 위한 고전시가작품론(사회평론아카데미) / 청소년을 위한 고전소설 에세이(해냄) / 한국 고전문학 작품론 1, 2(휴머니스트) / 그 외 : 수능특강 문학, 파이널 실전 모의고사, 수능완성


문학은 기출분석도 중요하지만 다양한 작품을 분석하는 것에 더 중점을 두었습니다. 2020년의 <운영전> 문제에서 ‘고전산문의 모든 것’에서 읽었던 부분이 출제된 것을 본 후, 작품 내용이 실린 책을 위주로 읽으며 분석했습니다. 현대 문학의 경우 다양한 시와 소설을 보고 분석하는 것을 중시했습니다. 따라서 ‘현대시 · 현대산문의 모든 것’과 ‘몽땅벗기기’ 등 작품을 모아둔 책을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인물 성격, 분위기, 주제 등 키워드로 뽑을 수 있는 내용을 파악하였습니다. 고전문학과 같은 경우는 모든 것 시리즈뿐만 아니라, 개론서를 참고하여 대표 작품이 지닌 의미 등을 파악하였습니다. 저는 하반기에 불안감으로 인해 몇몇 개론서를 찾아 급하게 읽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미리 적절히 필요한 책을 선정하여 상반기 때에 미리 읽을 계획을 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위에 쓴 책들 중 ‘청소년을 위한 고전소설 에세이(해냄), 한국 고전문학 작품론’의 경우 불안감으로 인해 읽었던 책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들은 고전문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긴 했지만 저처럼 하반기에 급하게 읽기엔 적합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고전문학에 대한 분석 내용을 파악하고 싶다면 상반기에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